교회 예배나 가정예배를 준비하면서 찬송가 559장 악보와 가사를 찾고 계신가요? ‘사철에 봄바람 불어 잇고’는 가정의 믿음과 사랑을 노래하는 대표적인 찬송가입니다. 이 글에서 가사 전문부터 악보 다운로드까지 한번에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찬송가 559장 기본 정보
찬송가 559장은 신앙 가정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곡으로, 예배뿐 아니라 가정의 달 행사나 결혼 감사예배에서도 자주 불립니다. 기본 정보를 표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항목 | 내용 |
|---|---|
| 곡명 | 사철에 봄바람 불어 잇고 |
| 찬송가 번호 | 새찬송가 559장 (통일찬송가 305장) |
| 작사 | 전영택 목사 (1894~1968) |
| 작곡 | 구두회 장로 (1921~2018) |
| 박자 | 3/4박자 |
| 코드 | Db (원키) |
| 분류 | 가정 찬송 (행사와 절기) |
3/4박자의 부드러운 왈츠 리듬 덕분에 따뜻하고 평화로운 느낌을 주는 곡입니다.
찬송가 559장 가사
찬송가 559장 가사는 총 3절과 후렴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을 모신 가정이 곧 천국이자 낙원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1절 사철에 봄바람 불어잇고 하나님 아버지 모셨으니 믿음의 반석도 든든하다 우리 집 즐거운 동산이라
2절 어버이 우리를 고이시고 동기들 사랑에 뭉쳐있고 기쁨과 설움도 같이하니 한간의 초가도 천국이라
3절 아침과 저녁에 수고하여 다 같이 일하는 온 식구가 한 상에 둘러서 먹고 마셔 여기가 우리의 낙원이라
후렴 고마워라 임마누엘 예수만 섬기는 우리 집 고마워라 임마누엘 복되고 즐거운 하루하루
1절에서는 하나님을 모신 가정의 든든함을, 2절에서는 가족 간의 사랑과 화목을, 3절에서는 함께 수고하고 나누는 일상의 행복을 노래합니다. 후렴의 **”고마워라 임마누엘”**이라는 고백이 곡 전체의 핵심 메시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찬송가 559장 작사·작곡 배경
이 찬송가에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숨어 있습니다. 원래의 탄생 과정부터 제목에 얽힌 에피소드까지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작사자 전영택 목사는 소설 ‘화수분’으로도 잘 알려진 문인입니다. 그는 신앙인 가정의 소박하면서도 아름다운 모습을 가사에 담았고, 이 가사는 1962년 기독교연합회 가정생활위원회에서 발행한 《가정 노래집》에 처음 실렸습니다. 당시에는 박재훈이 작곡한 곡이 붙어 있었습니다.
이후 1967년 개편 찬송가를 편집할 때, 작곡자 구두회 장로가 새로 붙인 곡이 채택되면서 지금 우리가 아는 멜로디가 탄생했습니다. 구두회 장로는 숙명여대 음대 교수를 지내며 100여 곡이 넘는 찬송가를 작곡한 분입니다. 이 곡은 통일찬송가 305장을 거쳐 새찬송가 559장으로 이어져 오늘날까지 널리 불리고 있습니다.
한 가지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제목의 **’불어 잇고’**라는 표현이 ‘불어 있고’의 오타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전영택 목사가 봄바람이 끊이지 않고 연속해서 분다는 뜻으로 일부러 ‘잇고’라고 쓴 것입니다. 편집 과정에서 ‘있고’로 잘못 수정되었다가, 통일찬송가 편찬 때 원래대로 바로잡았다고 합니다.
찬송가 559장 악보 다운로드
찬송가 559장 악보는 아래 링크에서 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 예배 반주나 성가대 연습에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악보 다운로드: 찬송가 559장 악보 다운로드 바로가기
원키는 Db이며, 피아노 반주 시 C키나 Bb키로 조옮김한 악보를 활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본인의 연주 환경에 맞는 키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마치며
찬송가 559장 ‘사철에 봄바람 불어 잇고’의 가사와 악보, 그리고 작사·작곡 배경까지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가정예배나 교회 예배를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